아산시, 자전거 도시 명소 추진
아산시, 자전거 도시 명소 추진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03.2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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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공영 자전거 대여소 인기

아산시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무료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온양온천역과 신정호 국민관광지에 무료 공영자전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가 운영 중인 무료 공영자전거 대여소에서는 현재 성인용, 학생용, 커플자전거 등 총 209대의 자전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분증이나 학생증을 지참한 시민 및 외지인에게 1회 2시간 이내로 대여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설날과 그 전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하절기(6.15 ~ 8.15)에는 아침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2014년 시민 공영자전거 대여 이용자수가 41,900명으로 해마다 이용자들의 관심과 이용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전거 이용 증진을 위해 노후 공영자전거의 교체 및 적기 수리 등 지속적인 개선 및 정비를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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