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여가공간이자 소통과 나눔의 공간으로 거듭나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25일 엄사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주민자치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주민자치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주민자치센터는 그동안 면사무소 내에 일부 공간을 활용해 열악한 환경속에서 운영되어 왔으나,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지상3층 규모(연면적 1644㎡)로 새롭게 마련됐다.
최홍묵 시장은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의 여가공간이자 소통과 나눔의 공간으로 거듭나 엄사면민들이 다양한 문화혜택을 받기를 바란다”며 축하했다.
또한 최국락 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개관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주민자치 활동에 참여하고 생각을 공유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엄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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