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 천안시장, ‘시민중심 행복천안’ 간담회 개최
구본영 천안시장, ‘시민중심 행복천안’ 간담회 개최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03.27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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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단체장 초청해 민간단체 중심 지역공동체 활성화 시동

천안시가 민간전문가 단체를 시정파트너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시민의 정책참여 기회를 넓혀 건전한 지역공동체 형성과 시정발전을 이끌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민간단체장 초청 간담회
천안시는 27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19개 민간단체장을 초청하여 민간단체의 기능별 역할강화와 상호 협력을 통해 시민중심의 시정 추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민중심 행복천안’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실질적인 민선6기 출범 원년을 맞이하여, 진행 중인 주요 시정 현안사항을 단체장들에게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시민중심 행복천안’ 실현을 구체화하고 실천하는 뜻 깊은 해로, 천안시가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 단체장과 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매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구본영 시장은 “올해는 민선6기 출범 원년으로 지난해 성과를 발판삼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시정을 꼭 펼치겠다”는 각오를 피력하고 “단체별 기능에 맞는 역할과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정발전을 위한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민간단체장 초청 시정현안 간담회를 수시로 마련하여, 시와 민간단체 간 상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정발전의 초석을 마련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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