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아이디어 발굴로 자족도시 건설 올인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시정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지난 2월 한 달동안 시 홈페이지 및 방문 등을 통해 제안된 총 39건의 인구증가 추진대책 아이디어 공모 제안서 심의결과를 발표했다.

총 39건의 제안서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자격 충족여부를 확인하였으며, 2차 부서별 제안 채택여부 심사와 3차 종합부서 검토 후 최종 시정조정위원회를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총 4명으로 장려상은 “군인의 계룡시 정착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노력상은 “공주·논산·금산·대전의 중심지 이점 활용”의 제안서가 채택됐다.
또한, “SNS를 활용한 지역 이미지 개선 및 장기적 인구유입 기대”와,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배려인식 높이기 운동 전개” 제안서 등을 각각 선정했다.
한편, 이번 공모에서는 참신하고 인구증가 시책에 반영할 눈에 띄는 제안이 발굴되지 못하여 최우수와 우수상 선정자가 없다는 아쉬움을 남겼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참여해 준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 인구증가를 위한 지혜와 힘을 모으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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