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생 대상...매월 참여 희망학교 접수
유성구가 하나은행과 손잡고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금융 특강을 진행한다. 우선, 이달 사전에 신청한 관내 12개 중학교에 대해 시범운영 한 뒤 다음 달부터 관내 초·중·고로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금융특강은 금융경제 교육, 금융체험 교육, 금융인 직업설명회 등 3가지 테마로 진행되며, 강사가 신청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교별로 맞춤식으로 진행한다.
강사는 현직 하나은행 직원들로 구성해 학생들이 평소 교과서에서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금융상식에 대해 은행 실무자의 생생한 강의를 통해 핵심을 짚어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하나은행의 지식 나눔을 통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금융교육과 직업체험 등을 관내 학생들에게 제공해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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