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창의적 체험 등 협력위해 맞손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센터, 센터장 홍미애)는 9일 오전 11시 센터에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과 ‘미디어 문화 확산 및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자유학기제의 성공 정착을 위해 협력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미디어 체험과 교육 활성화에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또 방과후 학교 및 동아리 활동 운영 지원을 비롯해 미디어 관련 직업체험 인프라 구축, 교사 직무연수 등에 대해서도 힘을 모을 방침이다.
홍미애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세종시의 학생들이 미디어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나아가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또 학생 전입이 크게 늘고 있는 세종시의 교육 프로그램 다양화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대전시청자미센터가 행복한 교육을 추구하는 세종교육의 비전을 실현하는 동반자가 돼 기쁘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