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 예당저수지 치수능력증대사업현황 의견 청취
홍문표 의원, 예당저수지 치수능력증대사업현황 의견 청취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04.09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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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준공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앞장설 것"

새누리당 홍문표 국회의원(예산·홍성)이 지난 8일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범) 시행하는 예당저수지 대형농업기반시설 치수능력증대사업 현장을 방문 사업추진 현황을 청취했다고 9일 밝혔다.

▲ 홍문표의원 예당호 방문
예당저수지 치수능력증대사업은 최근기후 변화에 따른 홍수배제 능력이 부족하고 댐 붕괴 및 상・하류 지역 침수지역 침수 피해등 재해발생이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보수보강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날 홍성범 충남지역본부장은 "예당저수지 치수능력증대사업” 추진 현황 및 오는 16일 실시예정인 기공식 행사 추진계획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정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홍 의원은 “2010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재직시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추진한 사업인 만큼 애정을 가지고 올해 172억원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했으며, 2019년에 준공 될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예당저수지 치수능력증대사업이 완료되면 호내 홍수위 저하로 상류부 침수면적이 330ha 가량 감소하고 하류부의 침수피해가 예방되는 등 인근 지역의 수자원 공급과 안전영농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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