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관내 노후교량 정밀점검 실시
계룡시, 관내 노후교량 정밀점검 실시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04.10 13: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준공 후 20년 도래한 교량 10개소 대상 실시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준공 후 20년이 도래한 관내 주요 교량 10개소에 대해 연차적으로 정밀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최홍묵 계룡시장
올해는 화산제1교, 남선교, 신도안교, 독쟁이다리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정밀점검을 시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예산을 확보하여 보수․보강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그동안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하여 왔으나 대부분 육안점검에 그쳐 이번에는 전문적인 안전진단업체에 용역을 의뢰하여 현재 교량상태를 파악하고 유지보수 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20년이 도래한 나머지 교량 6개소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관리와 보수․보강을 실시함으로써 교량의 내구연한 증진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