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창업지원단(단장 정화영)은 4월 24일 오후 6시까지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이후 ‘서면평가 → 멘토링 캠프 → 발표평가’ 3단계를 거쳐서 최종선정(‘15년 6월) 된다. 선정된 창업자는 시제품 제작, 기술정보활동비,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비용 등을 평균 약 4,500만원부터 최대 7천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단, 지식재산서비스는 3,500만원까지로 제한된다.
이번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은 한밭대학교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15년 1월) 됨에 따라 한밭대가 보유한 기술·경영멘토, 창업공간, 기자재 등의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활용해 창업자의 원활한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 시행으로 한밭대는 그동안 축척하여 온 창업노하우와 창업 자금을 지원하여 대전 지역의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특히, 한밭대학교는 창업대학원, 이노폴리스캠퍼스창업사업단, 한밭창업 'IS Biz-Lab', 한밭엔젤투자조합 등을 운영하며 예비창업자 발굴과 지원을 하고 있다. 한밭대학교는 시장 전문 엔젤 멘토를 중심으로 아이템 검증과 보강 과정을 거치는 투자 연계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대덕특구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기관 대덕벤처 파트너스(DVP)를 협력체계로 두고 있어, 창업과 동시에 투자 연계의 가능성을 열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밭대학교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창업지원단 정화영 단장은 “기술창업에는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전 준비과정이 필요하다. 때문에 한밭대학교는 스타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한 목표로 창업의 준비단계에서부터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프로세스를 제공해, 기술창업 가속화로 창조경제 기반구축에 일조를 하고자 한다”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