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스쿨! 대전교육사랑운동, 효행자서전 기증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일(월) 오후 4시 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사)효행수상자효도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황인화 여사로부터 효행 자서전인 「孝香 황인화의 孝이야기」300권을 기증받았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갈수록 각박해져가는 세상 속에서 경로 효친과 나눔의 삶을 실천해오신 여사님의 생생한 이야기가 우리 어린 학생들에게 마음에 공명을 일으켜 효를 통한 바른 인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인화 여사는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살아온 지난 40년의 세월을 생각하면 그저 감사한 마음뿐이며, 그간 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실천해온 효(孝·)경(敬·)애(愛의) 내용들이 우리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어 부모사랑, 가족사랑 하는 마음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