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통일한국을 향한 지방분권 개헌’이란 주제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주민들과 공무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통일한국을 향한 지방분권 개헌’이란 주제로 ‘동구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대전대학교 안성호 교수는 ▲결정권분산(지방분권)의 효과 ▲통일한국의 국민주권개헌 비전 ▲참여헌정주의 개헌과정 및 시민주권개헌의 실천 ▲국민주권 헌정개혁 과제(비례주의 강화, 연방주의 지방분권, 직접참정 확충) 등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이번 ‘동구아카데미’가 대전에서는 처음 개최됨으로써 주민들에게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의 현주소에 관해 제대로 알리는 동시에 ‘지방분권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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