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매주 수요일, 국민체육센터 내에 마련된 ‘건강100세 지원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과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매주 주제를 달리해 대학병원 및 관련학과 교수 등 전문강사를 초빙해 ‘관절건강’부터 ‘잘 먹고 잘사는 비결’, ‘힐링 웃음코칭’,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이용자는 “매주 이어지는 건강교육을 통해 꾸준히 건강을 관리해 활기찬 노후를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만족해했다.

김제만 동구보건소장은 “평균 수명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에 있지만 건강을 잃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며, “이번 건강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건강교육 관련 일정 및 주제 등 자세한 사항은 동구 보건소(☎ 042-251-616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