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총동문회, 김만구 총동문회장 선출
한밭대 총동문회, 김만구 총동문회장 선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5.05.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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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 총동문회 35대 총문회장으로 선출

한밭대학교 총동문회(제34대 성열구회장)는 19일 오후 복지후생관(S2동) 컨벤션홀에서 ‘개교88주년 기념 한밭대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만구(金晩求, 60세)씨를 제35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출했다.

▲ 한밭대 제35회 총동문회장
신임 제35대 김만구 한밭대 총동문회장은 “전임 제34대 성열구회장님이 잘 이끌어 오신 총동문회를 이어 받아 더욱 단단한 총동문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총동문회를 잘 이끌어 후배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행복한 대학이 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김만구 회장은 1989년 한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06년 대전광역시청 토목사무관으로 명예퇴직 후 올해 3월까지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사무처장을 지냈다. 현재 (사)미래건설연구원을 설립 추진중에 있다.

김만구 회장은 천안공업고등학교(1973년), 대전공업대학교 토목공학과(학사, 1989년)를 졸업하고, 대전산업대학교 산업대학원에서 석사(1994년)를, 충남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박사(’07년)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교육경력으로는 한밭대와 중부대(토목공학과)에서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현재는 충남대(토목공학과) 겸임교수이다.

또한, 수상경력은 공직시절 정부 모범공무원상(국무총리상), 국가발전 유공표창(대통령상), 국토해양업무 발전기여로 국토해양부장관상, 시민감사관(옴브즈만, Ombudsman)으로 대전광역시장 유공표창 등의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한편, 지난 제34대 성열구 총동문회장은 ’11년부터 4년간 제33대, 제34대 한밭대총동문회장을 맡아, ‘함께하는 동문회! 참여하는 동문회! 하나되는 동문회!’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한밭대학교 총동문회의 발전은 물론 총동문회의 힘을 모아 모교발전에도 헌신하여 왔다. 현재는 (주)대청엔지니어링 대표이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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