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취약계층 전력효율향상사업 전개
홍성군, 취약계층 전력효율향상사업 전개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05.21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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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 LED조명 교체

▲ 김석환 홍성군수
홍성군은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취약계층 전력효율향상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고효율 LED조명 교체사업을 적극 추진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군은 총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사회복지시설 3개소(홍성정신요양원, 사랑의둥지, 소망의집)를 대상으로 고효율 LED조명 교체사업을 추진했다.

이들 시설은 220여개의 일반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함에 따라 연간 13,578kw/년 전기 사용량의 절감과 전기요금 절감 및 6∼7배의 긴 수명에 따른 유지관리비의 절감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2014년에 관내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등 5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8,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명을 교체했다.

군 관계자는 “LED조명 교체사업으로 복지시설의 전기료 부담이 크게 낮아졌다”며 “복지시설의 조명등을 고효율 에너지 기기인 LED조명으로 교체해 전기 소비를 줄여 에너지 비용을 절감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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