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별 청렴도 종합평가 위해 자기관리시스템 운영해 나가기로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15일 부패 ZERO! 청렴한 군정실현을 위한 기자 회견에 따른 후속대책으로 다각적인 청렴도 향상 실행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지난 20일(수) 청내 브리핑실에서 청렴지표 선정 및 운영방법 토의를 위한 부서별 주무팀장 등 60명이 참여해 시스템 운영에 따른 회의를 가졌다.
이날 홍성목 부군수는 오늘날의 공직자는 유능하고 일 잘하는 공무원은 물론 신뢰할 수 있고 청렴한 공직자가 우선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앞으로 청렴하지 못한 공직자는 더 이상 공직에 머무를 수 없다는 자세로 일상 업무 속에서 청렴의식을 생활해 나가야 한다고 하였다.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은 청렴도 종합평가를 통하여 우수자에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하위자에게 인사상 불이익의 패널티를 주는 방안으로 운영토록 하여 청렴한 공직자가 우대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부여군은 군민의 건강, 안전, 환경, 공무원의 부조리 등 공익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공익 익명신고 시스템을 부여군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누구나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하고, 조직환경 부패위험도 및 업무환경 부패위험도를 평가할 수 있는 조직업무환경 부패위험도 평가시스템 도입 등 공직자의 부패 행위에 대하여 강력한 반부패 청렴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