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범환 한국농어촌공사 충남 기반관리부장, 충남대서 특강
오범환 한국농어촌공사 충남 기반관리부장, 충남대서 특강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05.2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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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여건변화와 지역개발 추진 전략' 주제

오범환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기반관리부장은 27일 오후 3시 충남대학교에서 농어촌지역개발 전문가 양성과정 15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지역 여건변화와 지역개발 추진 전략'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 오범환 한국농어촌공사 충남 기반관리부장
농어촌지역개발 전문가 과정은 농어촌공사가 충남대와 협약을 맺고 농어촌지역 개발을 합리적,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국내 농어촌 미래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지역개발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오범환 부장은 이날 특강에서 농가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고령화는 더욱 심화될 전망이라면서 이에 대한 대응책이 시급하다고 피력했다.

정부에서도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그동안 생산성‧편의성 향상의 농업정책에서 ICT‧BT 융합 창조농업 및 6차산업화를 꾀하고 있으며, 일률적이고 중앙정부 중심의 농정에서 주민이 실생활에서 행복과 희망을 체감 할수 있도록 지방‧지역공통체가 농가 유형별 소득원 다양화를 통해 행복농정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한국농어촌공사에서도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위주에서 지역행복생활권 등 관련사업과 국민 안전관리,농업경쟁력 강화,농업촌지역 삶의 질 향상 등 국가정책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사업 및 신성장 분야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충남지역본부는 본부와 13개 지사에서 충남 농업의 한축을 담당 하면서 농업생산 인프라 구축에서 지역개발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해 충남도 농어업, 농어촌 발전에 올해 3847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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