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세계한인무역협회 상해지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남대, 세계한인무역협회 상해지회와 업무협약 체결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05.29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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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확대위해 중국지역으로 학생 파견 지속적 확대

한남대 글로벌비즈니스창의인력양성사업단(단장 김종운)은 29일 현지시간 오전 11시 중국 상해에 위치한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중국 상해지회(회장 이성문)에서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한남대, 세계한인무역협회 상해지회와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비즈니스창의인력양성사업단을 운영하는 한남대 린튼글로벌비즈니스스쿨(이하 린튼 스쿨)은 글로벌 지역 전문가 양성을 위해 중국지역학을 개설해 운영중이며, 금년에 총 50명의 학생을 중국지역에 어학연수와 산업조사 등의 목적으로 3주간 파견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 현지에서 이루어지는 무역 업무에 관한 전문성 확보를 위해 곤산 대우엔지니어링 등 세계한인무역협회 중국 상해지회 산하 30개 회사를 대상으로 금년 중 기업 인턴십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운 글로벌비즈니스창의인력양성사업단장은 “머지않아 세계 제 1의 경제 제국으로 성장할 중국지역에 한남대 학생들의 취업을 확대하기 위하여 앞으로 중국지역으로의 학생 파견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남대 린튼 스쿨은 2014 교육부 지방대학특성화(CK-1) 사업 선정을 통해, 지난해 40명의 학생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등 해외 유명 대학 계절학기 연수에 파견했으며, 해외 기업 인턴 13명, 산업조사요원 46명 등 총 99명을 해외에 파견했다.

나아가 올해에는 해외 유명 대학 계절학기 연수에 56명, 중국 현지기업 인턴 등 해외인턴 33명, 산업조사요원 44명 등 총 133명을 해외에 파견할 예정이며, 중국 지역학에 이어 내년에는 베트남 지역 전문가 양성을 위한 베트남지역학을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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