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도내 유일하게 선정 됐으며 지난 4월 충남도 예비심사를 거쳐 지난달 29일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과 함께 지난 3월 충남도에서 공모한 ▲2015년도 시․군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2015년도 농어촌 배움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 ▲2015년도 BRAVO! 실버 러닝프로젝트 지원 사업 선정 등 평생교육과 관련된 각종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마을주민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마을공간을 살아있는 교육공간으로 활성화해 학습마을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군은 ▲삽다리 축제의 활성화를 위한 마을 축제 매니저 과정 ▲지역마스코트 만들기 ▲마을골목 꾸미기 ▲주민자치센터, 마을회관, 경로당에서 운영하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 등 4곳의 행복학습센터와 1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황선봉 군수는 “지역민들의 평생학습 욕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맞춤형 평생교육사업인 행복학습센터 지원 사업에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 누구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농촌의 특성에 맞는 직접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에 대한 군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3년간 안정적 사업비 확보를 통해 생활밀착형 프로그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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