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하는 대학’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 전개
한밭대(총장 송하영)는 2일 오후 5시 복지후생관 컨벤션홀에서 학생·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한밭대학교 사회봉사단 2015년 발대식’을 가졌다.

한밭대 사회봉사단은 종전의 자선형태의 자원봉사 활동에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변화를 위한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자원봉사를 펼치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2015년 봉사 목표는 ‘이웃과 함께하는 대학을 만들자’로 정하고, 교원은 단과대학과 학과별 봉사활동 참여, 직원은 직원 봉사단 운영, 학생은 학생봉사단과 학생자치기구 주관 봉사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봉사단원 안상진(기계공학과 4년) 대표자는 선서에서 “사랑과 나눔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기 위해 선발된 사회봉사단원으로 자질과 소양함양,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한밭대 송하영 총장은 “올해 한밭대 사회봉사단의 목표는 ‘이웃과 함께 하는 대학’입니다. 우리 대학은 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이었습니다. 이런 전통을 이어 다양한 분야의 사회봉사활동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당부드립니다”고 격려했다.
한편, 한밭대 사회봉사단은 1999년 발족되었으며, 단장은 총장, 부단장은 학생처장이고, 각 봉사 분야별로 교무처장 등 학무위원이 운영실장을 맡는 등 거교적인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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