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교육감, 확대간부회의에서 메르스 예방 당부
설동호 교육감, 확대간부회의에서 메르스 예방 당부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06.03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생 감염 예방에 최선 다해줄 것 당부

▲ 설동호 교육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6월 3일(수)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확대간부 회의를 갖고, 현재 메르스 환자가 대전에도 발생한 만큼 학생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에서 아직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유치원생이나 초ㆍ중ㆍ고교생이 발생하고 있지 않지만, 학생에 대한 감염을 철저히 막기 위해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학생예방교육 등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긴급 방역조치를 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학생 단체활동 참여 제한 여부, 휴교 범위, 예방 수칙 준수 등 로드맵을 철저히 지켜 메르스 환자가 1명도 발생되지 않도록 학생체력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6월 호국보훈의 달과 관련해서는 국가를 위해 헌신·공헌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 모든 가정에 국기달기운동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주기 위한 애국교육을 하라고 당부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