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공포', 대전교육청 위생용품 구입 예비비 긴급 편성
'메르스 공포', 대전교육청 위생용품 구입 예비비 긴급 편성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06.08 2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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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위생용품 구입비 지원 명목으로 예비비 긴급 편성해 지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메르스와 관련하여 관내 학교(공·사립 유치원 포함)에 방역·위생용품 구입비 지원 명목으로 예비비를 긴급 편성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내 유치원(사립, 단설 포함) 180개원, 초등학교 146개교, 중학교 88개교, 고등학교 62개교, 특수(각종)학교 6개교 총 482교(원)에 학급수를 기준으로 1억여원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각급 학교에 당부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학교와 긴밀한 연락체제를 구축하여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각급 학교들이 이번 사태를 무사히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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