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품성과 학력신장 등 주요사업에 2,361억원 편성

이번 도교육청 추경예산은 기정예산 2조7,515억원 대비 2,361억원(8.6%)이 증액된 2조 9,876억원을 편성했다.
2015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편성의 중점으로는
▶ 학생들의 품성과 학력신장 여건조성을 위해
학력신장 및 교육과정운영 135억원, 특성화고 실험실습 등 교육지원 58억원, 학교정보화 인프라 구축 22억원, 보건 및 체육교육 내실화 97억원, 학생생활 지도 활동에 49억원을 반영했으며,
▶ 교육복지 확충과 교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학교회계 비정규직 처우개선 102억원, 어린이집 누리과정 지원 447억원, 학교급식 관리 52억원, 교원 명예퇴직 수당 195억원을 반영했다.
또 ▶ 도시개발에 따른 학생수용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신설 및 교실 증축 564억원, 학생사고 유발 가능 시설개선 14억원, 노후시설 교육환경 개선 309억원을 편성했다.
특히 ▶ 교육성과가 적은 1회성 사업은 최대한 억제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번 추경예산은 제279회 도의회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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