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전방문, “1심 판결 부당…항소심 재판부가 바로잡아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5일 권선택 대전시장의 항소심 오후 재판을 앞두고 대전을 찾아 다시 한 번 ‘권선택 시장 구하기’에 나섰다.
▲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가 권선택 시장과 나란히 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문 대표는 지난 3월 11일 대전에서 최고위회의를 열고 1심 선고공판을 앞둔 권 시장 재판에 대해 지원사격에 나선 이후 다시 한 번 재판부의 올바른 판단을 촉구했다.
문 대표는 "정당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수집한 증거는 유죄의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며 "1심 재판부가 이 부분을 간과해 아쉽지만 항소심 재판부가 부당한 판결을 바로 잡아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문재인 대표는 316호 법정까지 권 시장과 동행했으며 지지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법정을 떠났다.
한편 문재인 대표는 고법 앞에서 권선택 시장의 손을 잡으며 316호 법정까지 동행했으며 지지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법원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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