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지역사회 주말행복배움터사업 현장점검 실시
예산군, 지역사회 주말행복배움터사업 현장점검 실시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06.1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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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운영상황 점검 및 건의사항 청취로 사업의 내실화 다져

▲ 황선봉 예산군수
예산군은 오는 7월 4일까지 올해 지역사회 주말행복배움터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말행복 배움터 사업은 주 5일제 수업이 전면 실시됨에 따라 토요일에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예체능 및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실시해 아동 및 청소년들이 건전한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12개 단체가 주말행복배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총 1억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실제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점 및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교육지원청과 교사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구성해 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 및 프로그램의 지역연계와 지속성 확보를 위한 방안 등 프로그램의 발전방향을 수립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반응과 사업추진의 애로사항 등을 점검해 사업의 내실을 다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선정된 사업은 ▲다운지역 아동센터(토요일 키움교실) ▲슬로푸드 코리아(생태텃밭을 이용한 요리교실) ▲예산군 자원봉사센터(자원봉사 게릴라 프로그램) ▲예산군 장애인 연합회(부모와 함께하는 꿈 가꾸기) ▲예산군 장애인 종합복지관(장애 청소년 힐링캠프) 등 총 12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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