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정호)는 19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제10회 PSV(Pre-Star-Venture)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 금오공과대 라이노바팀(박용광, 이정수, 심성현) △최우수상 성균관대 일삼오팀 △우수상 동국대・경남대・창원대 Captain Culture팀, 전남대 CUBE팀 △장려상 전남대 OWL EYES팀, 전남대 triple point팀, 고려대・한양대 M31팀, 한밭대 동아친구들팀 등 8개팀 24명이 수상했다.
시상은 송하영 한밭대 총장이 대상과 우수상, 이인섭 대전・충남중소기업청장이 최우수상, 이재흥 한밭대 산학협력단장이 장려상을 각각 수여했다.
제10회 PSV대회는 전국 22개 대학 50팀 15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지난 5. 19일∼24일까지 1차 서류심사로 15팀 선발, 5. 29일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을 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라이노바팀의 ‘제도 볼펜’은 시제품제작이 완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매우 구체적인 사업화 계획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라이노바팀 박용광 학생(금오공과대학 기계설계학과 4학년)은 “한밭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주관하는 PSV 창업캠프와 경진대회는 우리 대학 창업동아리 선배들의 추천으로 매번 참여하는 전통있는 행사이다. 이런 행사에서 우리 아이템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받게 되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우수상 수상 4개팀은 해외창업 기회를 넓히기 위하여 오는 7. 6일부터 9일까지(3박 4일) 중국 상해에 개최되는 ‘해외창업지원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한밭대 PSV 창업경진대회는 전국적으로 벤처창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입소문이 높은 대회로 매년 대회 개최마다, 참여자가 증가되고 있다.
이 대회는 청년실업을 극복하기 위하여 대학생들의 창업을 도와 사업화까지 도움을 주고 있다. 2006년을 시작하여 올해 10년째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우수 아이템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