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위해 2016년까지 연차사업으로 추진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이란 도로를 기반으로 지하에 설치된 7대 주요시설물(상수, 하수, 전기, 가스, 통신, 송유, 난방)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통합 구축하여 민관 및 유관기관이 공동 활용 하기위한 사업이다.
홍성읍 일원 시설물(도로, 상ㆍ하수도) 315㎞중 172㎞를 지난해까지 전산화를 완료하고 내년까지 남은 143㎞에 대하여 차질 없이 추진키 위하여 24일 사업추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과 기 시행된 타 자치단체의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하여 도로 및 지하시설물에 대한 완벽한 공간정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지하시설물에 대한 정확한 위치정보 구축으로 신속한 민원처리 및 경비절감, 행정능률 향상, 안전사고예방, 중복투자방지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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