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프로그램, 홍보, 주차, 안전 등 준비상황 점검
금산군이 지난 29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제35회 금산인삼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존 인기프로그램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새롭게 선보이는 행사종목에 대해서는 세밀하게 검토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관광객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과 개선점이 무엇인지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행사장 안전관리부터 교통, 주차 등 관람객 편의대책도 논의됐다.
특히, 올해 축제는 예년과 달리 전국적으로 축제가 집중 개최되는 10월 초순에 개최돼 홍보 및 관광객 유치에 대한 대책과 준비상황을 중점 검토했다.
한편, 올해 제35회를 맞는 금산인삼축제는 건강창의놀이터, 인삼버블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을 지난해 보다 강화했으며, 인삼한류체험관, 추억의 인삼거리 등 관광객이 참여하는 컨텐츠를 확충했다.
군과 금산군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2일 한국축제박람회 참가홍보를 시작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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