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 벌써 4번째 사무 1부총장 맡아 20대 총선 지휘
홍문표 의원, 벌써 4번째 사무 1부총장 맡아 20대 총선 지휘
  • 국회=김거수 기자
  • 승인 2015.07.1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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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최고위원과 서해안유류피해대책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고품격의 조정자
새누리당은 충청출신 홍문표 국회의원(홍성,예산)이 내년 4월13일 치러지는 제20대 총선을 직접 지휘하는 4번째 제1사무부총장을 맡게 돼 주목된다.
▲ 새누리당 홍문표 사무부총장 내정자
김무성 대표 2기 당직 인선에서 홍 의원을 임명한 배경에는 성완종 사태와 이완구 총리 낙마로 뒤숭숭한 충청권을 배려한 가운데 20대 총선에 앞서 총선의 승부를 가르는 충청권 민심을 다독이고 당내조직기반을 튼튼하게 하기위해 정통 당료출신 홍 의원을 제1사무부총장으로 내일(14일) 임명 할 것으로 알려졌다.

홍 의원에게 선거를 총괄하는 사무부총장을 임명한 것은 과거 사무부총장을 3번 맡아 총선과 대선을 무리 없이 치러냈으며  당 최고위원과 서해안유류피해대책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고품격의 조정역할로 여야로부터 인정받은 보기 드문 인물이다.

그는 풍부한 조직관리의 귀재로 제1부총장으로 20대 총선의 공천 및 선대위조직의 핵심역할을 맡아 중진의원인 황진하 사무총장 내정자와 함께 박근혜 정권 중반기의 당 조직과 사무를 총괄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정의화 국회의장과 함께 중유럽을 국빈방문중인 홍의원은 이같은 내정소식에 어려운 당의현실을 외면할 수 없고 내년 총선승리와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사무부총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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