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의원, 연육교 건설사업 예타 최우선순위 요구
김동완 의원, 연육교 건설사업 예타 최우선순위 요구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07.1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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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평택항 연육교 건설사업 해양수산부 장관에 강력 요구

김동완(충남 당진, 새누리당) 의원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질의에서 당진·평택항 연육교 건설사업을 기획재정부에 송부할 해양수산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사업 중 최우선 순위로 반영해주도록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요구했다.

▲ 김동완 의원이 정종섭 행자부장관에게 질의하는 모습
당진·평택항의 2008∼2013년 6년간 일반 화물은 연평균 16.6%, 컨테이너는 7.8% 증가했다. 이와 함께 한국교통연구원의 용역결과 교통수요 중 항만 차량 비율이 73.2~83.5%로 분석돼 대중국전초기지로서의 당진·평택항 발전을 위해 연륙교는 필수적인 사업이다.

또 김의원은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지난 5월 22일 착공됐으나 편입용지 보상협의 중 916억원 이상 보상 신청된 상황으로, 2015년 예산 400억원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상태인 만큼 보상비의 원활한 지급으로 계획기간인 2020년 내 사업완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추경예산에 1,000억원 이상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증액을 요구 했다.

이외에 메르스 관련 충남보건시설·장비 보강 예산27억, 집중 호우 증가에 대한 재해·인명·재산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예산 51억, 저수지 붕괴 위험으로부터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를 위한 보수보강 예산 60억 등 5건 697억의 충남지역 예산을 추경에 반영해 주도록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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