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 서해선 복선전철 400억 확보 성과
홍문표 의원, 서해선 복선전철 400억 확보 성과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07.2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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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예산, 본예산 포함 800억 확보로 보상 문제 해결

▲ 홍문표 국회의원
메르스 극복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추경안이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홍문표 국회의원이(예산․홍성,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 충남도 최대 현안사업인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비를 금번 추경에서 400억원(정부안 200억+국회증액 200억)을 추가로 확보하여 지난해 국회 예결위원장시절 확보했던 400억 본예산을 포함해 올해 서해선 복선전철관련 예산은 총 800억원으로 늘어났다.

서해선 복선전철 추경확보 성과는 국회심의과정에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2천500억원 이상 삭감하고, 철도관련 예산을 대부분 삭감한 상황에서 이루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홍문표 의원은 국회심의과정에서 서해선 복선전철 추경예산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및 국회 예결 소 위원들을 수차례 만나 사업비확보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이해시키는 한편, 전체적인 철도관련 삭감의견을 낸 야당 소 위원들을 적극 설득하여 증액을 이끌어 냈다.

홍문표 의원은“서해선복선전철 추경예산확보로 예산이 부족하여 보상이 중단됐던 보상협의가 원만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난해 국회 예결위원장을 맡은 경험을 십분 살려 내년 본 예산에서도 예산․홍성뿐만 아니라 충남도 현안사업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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