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민 전 대전시당위원장, 정의당 신임 대변인 임명
한창민 전 대전시당위원장, 정의당 신임 대변인 임명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5.07.2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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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대표, 사무 총장.정채위의장 등 당 인선 새로히 임명

▲ 정의당 한창민 신임 대변인
정의당은 심상정 대표는 26일 신임 대변인에 한창민(남, 만 41세) 전 대전시당위원장을 임명했다. 한창민 대변인은 1기 대전시당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 후보로 출마한 바가 있다.

전북 진안 출신인 한창민 대변인은 대전 대성고와 대전대학교를 졸업했고, 공주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 대변인은 개혁국민정당 창당준비위원,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본부 운영팀장,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 지역위원회 공동대표 등으로 활동해 왔으며, 2012년 정의당 대전시당 위원장을 맡아 대전시당을 모범적으로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창민 대변인은 이날 첫 국회 브리핑에서 “처음처럼 변방의 역동성을 가지고 끊임없이 정의와 진실의 문을 두드리겠다”고 다짐하면서 “시민의 대변인, 정의의 대변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의당은 한창민 대변인 외에도 사무총장에 이혁재 중앙당 기획홍보실장, 정책위의장엔 김용신 중앙당 사무부총장, 당 대표 비서실장에 문정은 전 대변인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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