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희 부구청장 주재로 폭염대책 TF팀 운영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른 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들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대책 TF팀을 본격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폭염대응 종합대책에 따라 구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방문보건관리사, 재난도우미 방문활동 등을 적극 활용하여 노약자와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환경 및 건강체크 등 방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폭염대책 기간동안 지역 경로당 및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중인 무더위 쉼터 134개소에 대하여 에어컨 등 냉방기 가동상태, 쉼터간판 부착 등 쉼터의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여 어르신 등 주민 건강을 챙긴다.
구 관계자는 “관내 마을방송을 통해 무더위 시간대인 오후2시에서 오후5시 사이 야외활동 자제를 안내하고 있으며 사업장에 ‘무더위 휴식 시간제(Heat Break)’를 이행하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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