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 예산․홍성 농산어촌개발 사업비 165억 확보
홍문표 의원, 예산․홍성 농산어촌개발 사업비 165억 확보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08.05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산·홍성 농촌주민 소득향상, 삶의 질 개선 기대

▲ 홍문표 국회의원
새누리당 홍문표 국회의원(예산․홍성,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은 ‘예산군 덕산면 선도지구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등 6개 예산․홍성지역 일반 농산어촌개발 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하는 2016년 신규사업지구로 선정돼 내년부터 국비 114억원을 포함해 약 16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어촌 주민의 기초생활기반 확충·경관개선 특화발전 등의 지역개발 강화를 위한 공모사업으로써,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인해 예산·홍성군 농촌 주민들의 소득향상과 삶의 질 개선효과가 기대되며, 사업지구당 5년 이내에 국비 70%, 지방비 30%의 비율로 사업비가 지원된다. .

구체적인 사업별로 살펴보면 선도지구로 선정된 ‘덕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국비(56억)과 지방비 (23억)을 합해 총 80억원의 사업비가 4년간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따라 덕산면일대에 ▲보행전용도로가 조성되며 ▲옥계저수지 수상 경관길 조성 ▲주차타워 ▲보부상 문화마당 등이 조성되어 덕산면 일대에 관광인프라가 구축될 전망이다.

이와함께‘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된 예산읍 수철리’는 5억원이 투입되어 ▲마을복지센터(구 보건지소 리모델링) ▲베틀바위공원조성 ▲호수쉼터 등이 조성된다.

홍성군은 홍성읍 오관리 일대가‘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일반지구’로 선정되어 국비(42억)과 지방비(18억) 등 총 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한옥시범마을 조성 ▲홍주 옛지명 찾기 연구 ▲성곽예술길 조성 ▲홍성역-내포신도시간 순환버스 운영 ▲홍성초등학교 통학로 조성 등이 조성되어 오관리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댄다.

이외에도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갈산면 부기리 일원’에 총 9억원이 예산이 투입되어 ▲한과체험시설 및 전시관 ▲농기구전시관 ▲대형 잔디주차장 등이 조성되며,‘서부면 광리 소리마을’에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건강체조 교실 ▲목욕탕 ▲문화복지관 등이 조성 될 예정이다.

‘홍동면 학계마을 일원’에도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5억원의 예산이 확보되어 ▲마을공원조성 ▲발효옹기단지 ▲토성둘레길 ▲둘레길 태양광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홍문표 의원은“농산어촌개발 사업비 확보에 따라 예산군과 홍성군 일원의 농촌생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말하며“앞으로도 행정부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더욱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