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유료공공시설 무료개방. 태극기 달기 캠페인 등 논의
정부가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함에 따라 대전시도 광복 70주년 경축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책 마련에 나섰다.

관계자들은 회의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경축이벤트 개최, 주요 유료공공시설 무료 개방,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 태극기 달기운동 캠페인 및 확산계획 등을 논의했다.
광복 70주년 경축분위기 조성을 위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주요 유료 공공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으며 특히, 14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자치구 종합민원실을 운영(오전 9시~ 오후 6시)하고, 어린이집별 보육수요에 대응해 당번 교사를 배치하기로 했다.
또한, 태극기 달기운동 캠페인은 자치구별 자율적인 캠페인 개최로 자연스러운 확산을 유도하고 리플릿을 활용해 홍보하며, 공공기관이나 대로변에 게양된 태극기를 철저하게 관리하기로 했다.
대전시 류순현 행정부시장은 “14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광복 70주년 경축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어 있다”며“고조된 경축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행복드림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대전시티즌 홈경기 등 유료 공공시설을 개방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경축이벤트
1. 행복드림 페스티벌(SK 주최) : 8.14(금) 오후 5시, 엑스포시민광장, 유명가수 공연·불꽃쇼 등
2. 한국근현대미술특별전 : 8.3(월)~8.15(토), 시립미술관, 근현대 미술작품 전시
3. 광복절 태극기 몹 행사 : 8.15(토) 오전 10시, 으느정이거리, 태극기 플래시몹 등
4. 시청분수대(의회동 옆) 확대가동
- 가동기간 : 8.14(금) ~ 16(일) / 3일간
- 가동시간 : 1일 4회 / 10~11시, 12~13시, 15~16시, 18~19시
1. 행복드림 페스티벌(SK 주최) : 8.14(금) 오후 5시, 엑스포시민광장, 유명가수 공연·불꽃쇼 등
2. 한국근현대미술특별전 : 8.3(월)~8.15(토), 시립미술관, 근현대 미술작품 전시
3. 광복절 태극기 몹 행사 : 8.15(토) 오전 10시, 으느정이거리, 태극기 플래시몹 등
4. 시청분수대(의회동 옆) 확대가동
- 가동기간 : 8.14(금) ~ 16(일) / 3일간
- 가동시간 : 1일 4회 / 10~11시, 12~13시, 15~16시, 18~19시
■ 주요 유료공공시설 무료개방
1. 대전시티즌 홈경기 무료입장 : 8.15(토) 오후 7시 / VS 성남 FC
2. 이응노 미술관 무료입장 : 8.14(금)~8.16(일) / 3일간
3. 민간단체 등 광복절 관련 행사·워크숍 지원
- 대전시민통일한마당(8.14, 평화의 소녀상 앞)
- 평화의 자전거 통일대장정(8.24, 시청남문잔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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