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에 물리지 않게 주의, 어린이는 예방접종 완료 당부
대전시는 8월 6일 전국 일본뇌염경보 발령에 따라 모기에 물리지 않게 어린이와 노약자 등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부터 만 12세까지의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하도록 권고했다.
시는 취약지역(웅덩이, 잡초지, 침수지역)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해 하절기 감염병 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고 질병정보모니터(216개소)와 표본감시 의료기관(58개소)을 통해 일일보고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시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전시 안철중 보건정책과장은“감염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고열․설사․구토 등 감염병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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