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평생학습원 창업 열기 ‘후끈’
유성구, 평생학습원 창업 열기 ‘후끈’
  • 최주민 기자
  • 승인 2015.08.10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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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명 자격증 취득…16명 취업·창업

유성구 평생학습원 취업·창업 열기가 뜨겁다. 구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지난 상반기 동안 직업능력향상교육 19개 과정을 운영한 결과, 총 151명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그 중 9명이 취업, 7명이 창업하는 결실을 맺었다.

▲ 직업능력향상과정을 수강하고 창업한 박수진(32)씨가 유성구 덕명동에 위치한 본인의 매장에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열기는 좀처럼 풀리지 않는 경기 탓에 실업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나타난 실적이라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그동안 유성구평생학습원은 이론위주의 형식적 교육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는 효율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해왔다. 대표적으로 제빵기능사, 커피바리스타, 학습코칭지도사, 피부관리지도사 등이 인기가 높았다.

한편 평생학습원 제4기(10~12월) 수강생은 3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8일간 인터넷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lifelong.yuseo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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