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 맞아 금산로 무궁화 가로수길 일제정비 마무리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광복70주년을 맞아 의미를 더하고자 나라꽃 무궁화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구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조성돼 약 900여 무궁화 꽃나무가 식재되어 있는 동구의 대표 무궁화 가로수길인 금산로(대별교~남대전IC) 및 구도동 무궁화동산 등에 대한 일제정비가 10일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도동 무궁화동산에 대한 정비도 함께 진행했으며, 무궁화꽃이 지난 7월부터 개화해 이번 광복절 무렵이면 만개할 예정으로 많은 분들의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나라꽃 무궁화를 시민들이 더욱 친숙하게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동구의 관문에 조성된 무궁화 가로수길 정비에 최선을 다해 대전의 대표적인 무궁화 명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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