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중부권 최대규모 힙합페스티벌 개최
예산군, 중부권 최대규모 힙합페스티벌 개최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08.1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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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8일부터 이틀 간 열려...힙합뮤지션 20개팀 출연

그동안 서울과 대도시 위주로 개최되었던 힙합페스티벌이 충남 예산군에서 열린다. 예산문화연구소(이사장 박호규)와 (주)스마프프로덕션이 공동기획으로 추진하는 예산힙합페스티벌은 중부권 최초 최대의 규모이며 버벌진트, 산이, 기리보이 등 최고의 힙합뮤지션 20여개 팀이 대거 참여한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이 집중 되어 이에 대한 지역적인 문화 불균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았으나 예산힙합페스티벌2015가 이런 우려를 해소하는데 의미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힙합페스티벌2015 올해 슬로건은 “모여라 청춘” 으로 청소년을 위한 페스티벌로 매년 개최하여 중부권을 대표하는 페스티벌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있어 중부권 거주 청년층 및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함께 티켓 가격도 합리적으로 책정하여 힙합 마니아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예산힙합페스티벌2015의 티켓은 8월 3일부터 인터파크와 힙합페스티벌 공식홈페이지(www.yesanhiphop.com)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 9월 18일(금) 공연팀 : 산이, 버벌진트, 피타입, 술제이, 울티마, 스티, 듀얼넘버, 인앤추, 사운드곰, 코리아 브레이커스 외 DJ 1~2팀

○ 9월 19일(토) 공연팀 : 바스코, 기리보이, 씨잼, 계범주, 뉴챔프, 바스터드, 블랙썬, 알피, 진조크루, 제이캅 외 DJ 1~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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