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18만 2천명으로 가족단위 피서지 대표명소 자리잡아
춘장대해수욕장이 역대 최대 흥행을 기록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가족단위 피서지의 대표명소로 자리잡았다.
서천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폐장한 춘장대해수욕장의 올해 입장객은 총 218만 2천명으로이는 작년 195만 4천명보다 약 23만명이 증가했으며 개장 초기에 메르스 영향 및 길었던 장마 기간을 감안하면 훨씬 늘어난 수치이다.

또한 서천군은 매년 개최되는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축제를 비롯, 춘장대여름음악회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피서객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단 한건의 인명피해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처럼 춘장대해수욕장은 훼손되지 않은 자연을 배경으로 복잡한 해수욕장보다는 조용하고 건전하게 해수욕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서해안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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