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을지연습 일환 항공정찰 및 전술토의 실시
대전시, 을지연습 일환 항공정찰 및 전술토의 실시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08.18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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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지역 방호에 대한 민관군경 합동토의 및 항공정찰

대전시는 18일 동구 식장산에서 권선택 시장 주재로 의회의장, 32보병사단장, 대전지방경찰청장 등이 참석하여「항공정찰」과「도시지역 방호 민․관․군․경 합동 전술토의」를 실시한다.

▲ 을지연습 항공정찰
특히, 도시지역 방호 합동 전술토의에 앞서 실시되었던 항공정찰은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것으로, 도시지역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여 국가비상사태에서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실제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며,

이어 이루어지는 도시지역 방호에 대한 민관군경 합동토의는 지난번 메르스사태 교훈처럼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한 유관기관간 협업과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평소 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2015년 을지연습은 17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18일「항공정찰」과 「도시지역 방호 민․관․군․경 합동 전술토의」, 19일에는 실질적인 주민대피와 차량을 통제하는 민방공대피 훈련이 실시되며, 마지막 날 20일에는 대통령 주재의 을지연습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훈련이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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