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합동점검반, 급식시설 및 식재료 위생 등 집중 점검

시는 오는 24일부터 10일 간 자치구, 교육청, 대전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 학교급식소와 학교 식재료 공급업소, 상반기 식품위생법 위반 이력 학교 등 총 159곳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과 기구 등의 세척 및 소독,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식품용수의 수질,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보존식 적정 보관 등이다.
대전시는 효과적인 점검을 위해 학교급식소의 조리식품과 비가열 섭취식품을 수거,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균 오염여부를 검사하는 한편,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해 신학기 학생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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