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본지 사무실 이전 축하 방문해 내년 총선 각오 밝혀
새정치민주연합 이서령 중구 지역위원장이 “과거 대전의 정치1번지였던 중구의 영광을 되찾아 오겠다”며 20대 총선 출마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또한 이 위원장은 지역구민의 표심을 잡기 위한 전략과 관련해 “주민들을 생각하는 생활정치여야 한다”며 “주민들에게 피드백이 되는 심부름꾼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최근 근황에 대해서 “가족들과 강원도로 문화체험전과 설악산 비룡폭포에 방문해 정신적인 충전을 받고 왔다”며 “현재 총선 출마를 위한 지역구 조직 재정비 및 인재 영입에 살을 붙이기 위한 준비를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총선 출마 각오에 대해 “20대 총선은 상징적 의미가 있다. 내년 총선결과는 정치개혁의 결과로 나타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 4~5년 현장에 있다 보니 정치를 너무 무겁게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그러면서 “정치를 재미있고 즐거운 정치로 만들어주고 싶다. 주민들이 같이 동참해 만들어나가는 정치를 펼치고 싶다. 내년 총선에서 이서령과 함께 중구가 새롭게 태어나는 해가 됐으면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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