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150여가구에 생필품도 전달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4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구 및 각 동 복지만두레 운영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만두레 연찬회’를 열었다.

이번 연찬회는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발 맞춰 복지만두레 운영진들의 전문성 향상 및 회원 상호 간의 이해의 폭 확대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영희 사회적자본지원센터장의 ‘복지만두레와 마을가꾸기'주제 강의와 복지만두레 전반에 관한 참가자들의 자유로운 상호토론 하반기 예정 사업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하나은행과 대전복지재단의 사회공헌활동 협약사업으로 동구 관내 저소득가정 150여가구에 각종 생필품을 전달하는 ‘행복꾸러미 만들고 나누고’ 행사가 펼쳐졌다.
한현택 구청장은 “오늘은 이웃 돕기에 봉사와 나눔의 마음으로 많은 수고를 하고 계신 복지만두레 회원들이 변화에 적응하고 끊임없이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다시 한 번 확인한 날이었다.”며, “더불어, 주민들을 대신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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