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이 세종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개장 및 운영계획과 신도시 건축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대책에 대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시장은 27일 정례 브리핑을 갖고 세종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개장 및 운영계획과 29일 임시개장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싱싱장터 도담점'에 대해 설명했다.

임시개장은 농산물의 실제수요 파악, 판매 운영시스템 점검, 직원과 출하자의 현장경험 축적 등을 위한 것이며, 이 기간에도 정상적으로 농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주 정도의 임시개장 기간 동안 출하 ․ 진열 ․ 판매 ․ 운영시스템 등을 전반적으로 보완한 뒤 9월 19일에 시민, 내외귀빈 등을 모시고 정식 개장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밖에 신도시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으며 민간부문 점검 강화와 유관기관 공조를 통해 공공부문 점검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