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필응 복지환경위원장, “벤처사고, 벤처의정”
안필응 복지환경위원장, “벤처사고, 벤처의정”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09.05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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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CEO출신다운 민생·상생 정치 실현 앞장

대전시의회 안필응 복지환경위원장(새누리당/동구3)이 벤처사고를 의정활동에 적용해 시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 대전시의회 안필응 복지환경위원장(왼쪽) 김거수 충청뉴스 대표
안 위원장은 5일 본사 사무실 이전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자리에서 “복지적 측면에서 시민들의 뜻이 어디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삼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1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해 “아직 해결할 부분이 많지만 그래도 지난 1년을 돌아보면 위원회 활동이 잘됐고 복지정책이 중심이 잡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 대전시의회 안필응 복지환경위원장
그러면서 “남은 의정활동에 있어서 중요한 분야가 환경분야”라고 꼬집으며 “하반기부터는 민생에 관련한 조례를 집중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지난 6대 때 동부선 연결도로를 포함, 가양2동 진입로 확장공사 등 현안문제를 해결한 그는 지역구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친 그는 현재 지역구에 관한 질문에 아쉬움을 표했다.
▲ 대전시의회 안필응 복지환경위원장
대전이 아직 균형발전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꼬집은 그는 “서쪽에 일어나는 이익들이 동부권에도 분배가 되야 한다”며 “동구의 발전을 위해서 하나하나 매진하도록 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방향을 밝혔다.

“시의원은 민생정치인”이라고 말하는 안 위원장은 많은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정책을 펼쳐 대전시민이 신바람 날수 있게 하는 것이 시의원의 책무라고 말했다.

또한 벤처기업인 출신답게 도전적인 사고방식으로 한정된 예산을 최대한의 이익으로 누릴 수 있도록 하기위해 남은 의정활동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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