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의 의정활동 소회 밝혀… 구민발전 위한 집행부 견제 약속
대전 서구의회 의원들이 “집행부와의 갈등은 항상 존재하지만 구민의 선택을 받은 만큼 집행부가 잘못한 점이 있다면 단호히 질타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경석 운영위원장(새누리당)은 “최근 서구의회는 예결위원장 선임 문제가 주요현안사항으로 이 문제를 여야간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전반기 의장 선임문제처럼 시끄럽지 않게 조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장미화 예산결산위원장(새누리당)은 1년간의 예결위원장을 마치며 “임기를 마치면서 아쉬움도 있고 보람도 있다. 차기 예결위원장이 선임되면 잘 협조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광복 부의장(새정치민주연합)은 “충청뉴스 사옥이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대전의 정치발전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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