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쌀용 쌀 수입중단 촉구 결의문 채택
예산군의회(의장 김영호)가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8일부터 4일 일정으로 개회한 제215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밥쌀용 쌀 수입중단 촉구 결의문' 채택했다.
대표 발의한 박응수 의원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밥쌀용 쌀 수입계획을 즉각 백지화하고 수매 및 방출이라는 근시안적 해결책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쌀 기반유지가 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호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동안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각종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하는 등 활기찬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도 물가안정과 그늘지고 소외된 군민들을 두루 보살피는 복지행정에 모든 정성과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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