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6년 연속 수상… 전국 지자체 중 유일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1일 ‘순천만 국가정원 습지센터’에서 열린 ‘2015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6년 연속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친환경 녹색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회가 처음 열린 2010년부터 6년 연속 수상은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다. 올해에는 네트워크 부문과 그린리더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 1회(그린리더/우수) ▲ 2회(네트워크/우수, 그린리더/우수)
▲ 3회(그린리더/최우수) ▲ 4회(네트워크/장려, 그린리더/우수)
▲ 5회(네트워크/우수, 그린리더/장려) ▲ 6회(네트워크/우수, 그린리더/우수)
서구는 전국적인 ‘친환경 녹색도시’로 자리 잡기까지,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친환경 생활 실천운동 추진 ▲친환경 생활 우수 아파트 경진대회 개최 ▲찾아가는 저탄소 친환경 생활 실천 교육 운영 등 다양한 ‘온실가스 줄이기 시책’을 꾸준히 펼쳐왔다.
특히 녹색제품 구매 촉진을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사전 녹색영향 평가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기부운동’을 통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한 점은 이번 대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저탄소 친환경 생활 실천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전국 최고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생태도시로 거듭나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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