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유성 여자는 왜 예쁠까?’출간
유성구, ‘유성 여자는 왜 예쁠까?’출간
  • 박은영 기자
  • 승인 2015.09.15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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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모습 담은 ‘생생한 유성’ 소개
대전 유성구 직원이 생생한 유성의 모습을 담은 책을 출간해서 화제다.
▲ 유성구 소식지 편집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임재만(48)씨가 출간한 유성 여자는 왜 예쁠까?
화제의 주인공은 유성구 기획공보실에서 유성구 소식지 편집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임재만(48)씨.

임재만 유성구 편집위원은 강산도 변한다는 10년 동안 유성 곳곳을 다니며 눈과 가슴에 담아둔 ‘생생한 유성의 모습’을 한권의 책으로 묶었다.

'유성 여자는 왜 예쁠까?'(임재만 저, 272쪽 ,유성문화원). 책은 유성이 온천을 중심으로 발전해온 도시이고, 그 근본은 탁월한 온천수 효능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때문에 피부미용과 재활에 좋은 유성온천수와 대덕특구를 비롯한 숨겨진 명소를 널리 알리기 위해 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본문에서는 유성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그 연관성을 풍경과 온천, 산, 유적 등 4개 테마로 나누어 차례로 소개하고 있다.

봄에 가장 아름다운 갑천의 벚꽃, 왕들이 찾았던 건강온천, 유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갑하산, 우리나라 민족종교라고 할 수 있는 수운교 본부, 마지막으로 가볼만한 곳곳에서 유성의 대표음식을 소개했다.

유성 10년의 기록이라는 책은 유성문화원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고, 유성구 소재 도서관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한편, 임 위원은 지난 2006년 유성의 오피니언 리더와 지역 이슈를 담은 '유성자치, 그리고 사람들'을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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