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복 최우선 과제로 삼고 민생행정 펼치겠다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논산 미래 100년 밑그림이 될 2016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갖고 논산 미래 동력 가속화 추진의지를 다졌다.

2015년도는 민선6기 본격적인 시작의 원년으로 민선5기 추진해왔던 주요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시정의 연속성유지에 관심을 기울였다.
2016년도는 논산 미래 100년 밑그림이 될 해로 시민을 중심으로 하는 행정을 최우선에 두고 빠르게 변화하는 국도정의 정책흐름을 미리 파악하고 준비하여 선제적인 행정을 펼치는데 주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규시책과 개선 보완이 필요한 시책 등 총 200여건의 시책이 보고됐다. 2016년에 추진할 신규시책, 보완발전시책, 국·도비 확보사업 추진, 정책자문위원 의견 및 기관·단체 등의 건의 시책 등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오갔으며 기존 부서별로 의무적인 시책사업 제출,보고방식을 탈피해 내년도 국도정의 정책 흐름에 맞춰 각 부서가 어떠한 준비를 하고 그에 맞는 사업이 어떻게 추진 될 것인지를 부서장이 설명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격의없는 열띤 소통의 장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황 시장은 “2016년은 기존의 핵심 사업들이 제대로 정착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행복을 최우선과제로 복지 교육 일자리 등 실질적인 민생행정을 펼치겠다” 며 “제시된 시책과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현실성 있는 시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 공무원들이 책임을 갖고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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